HUG, 2023년 전세보증사고액 4조3천억 '역대 최대'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신 갚아줘야 하는 전세 보증사고액이 지난해 4조3,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 HUG에 따르면, 2023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4조3,347억 원, 사고 건수는 1만9,350건. 2023년 보증사고액은 전년(1조1,726억 원)보다 3.7배 많다. 2022∼2023년 2년간 전세 보증사고액은 5조5,000억 원 HUG는 보증사고액이 2025년까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세금 반환 요청을 받은 HUG가 2023년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3조5,540억 원이다. 모두 1만6,038가구가 HUG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았다. HUG 대위변제액 급격히 증가 ▲2018년 583억 원 ▲2019년 2,837억 ..
202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