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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를 연동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23일 출시
당초 예정된 출시 시점보다 1∼2주가량 앞당겼다.
온·오프라인 사용처를 고루 확보한 애플페이를 견제하고 간편결제 시장을 조기에 장악
현재 삼성은 카카오페이와도 간편결제 서비스 연동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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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당장 교통카드 기능 등이 지원되지 않는 것도 삼성페이의 비교우위다.
다만 애플에 대한 충성도와 파급력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론 삼성페이를 위협할 만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초기라 애플페이 기능이 한정적이지만 시장 상황에 맞춰 애플이 교통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언제든 도입할 수 있다"
"강력한 경쟁자(애플페이) 등장으로 삼성페이 역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꾸준히 추가하며 대응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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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주요 유통업체에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GS25·세븐일레븐·CU·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과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포함된다.
백화점 중에선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서만 애플페이를 쓸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이다.
신세계그룹의 경우 편의점인 이마트24를 제외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서는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 같은 계열사인 스타벅스에서도 애플페이는 사용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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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0∼30% 수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1∼6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7231억 원
-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전자금융업자 : 50.3%(3641억 원),
- KB페이·신한페이 등 금융사의 간편결제 : 26.1%(1886억 원),
- 삼성페이 : 23.6%(1703억2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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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를 쓰려면 전용 단말기 이용, 전국의 카드사 가맹점 10곳 중 1곳 정도만 단말기 설치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 이용시 애플 페이 사용 불가
제휴 카드사가 애플에 건당 0.15%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점도 한계(삼성페이 수수료 없음))
출처:
애플페이 서비스 시작…간편결제 시장 판도 바뀔까? (kbs.co.kr)
애플페이 첫날 100만건 등록… 삼성-네이버 동맹 ‘맞불’|동아일보 (donga.com)
"이건 삼성페이만 된다"…네카오와 손잡고 애플페이에 반격 - 머니투데이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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