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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10년 만에 기술직 신입사원 뽑는 현대차, 채용 접속포털 대기중

by 좋은사람200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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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고졸 이상, 연력·성별 제한 없어

현대자동차가 기술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채용을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으로 규정하고, 차량 전동화 및 제조 기술 혁신 등 산업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단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가 필요하다.

서류 접수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 말.

면접 전형은 총 2개 차수로 진행되며 1차 수는 4월부터 6월 초까지, 2차 수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각각 실시된다.

차수별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입사 교육 등을 거쳐 9월에서 10월 중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 40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 300명을 추가로 채용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부터 기술직 채용에 들어간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2024년까지 기술직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40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 30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현대차의 기술직 채용은 10년만이다.

공고 뜨자 현대차 홈페이지 터졌다…"10만명 몰린다"

오전 8시반 기준 접속 대기자 1500명 이상…10분가량 대기 필요

10년만에 역대 연봉의 기술직 채용에 현대차 채용 포털 홈페이지는 오전부터 트래픽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됐다.

오전 8시반쯤 1500명 넘는 대기자가 있다는 안내가 제공됐다. 약 5~10분가량 기다린 후에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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