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폭스바겐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을 납품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선두권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에서 5조원 규모의 전기차 핵심 부품을 첫 수주
전기차 부품 수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을 납품

연간 50만 대씩 5년 이상 장기 계약
수주 금액은 5조원  추정
스페인에 있는 폭스바겐 공장 인근에 신규 생산기지를 지어 배터리시스템을 공급할 계획
공장 투자 규모는 2억유로(약 2800억원).

* 2022년 메르세데스벤츠에 전기차 섀시 모듈을 납품한 데 이어 또 한 번 대규모 해외 수주

현대차그룹 '전기차 부품 감산'

현대차그룹 '전기차 부품 감산'

배터리시스템(BSA) 생산기지 확대

- 한국 중국 체코 미국
- 인도네시아 구축 중
현대모비스는 이번 신규 공장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할 안정적인 기반을 갖춤

현대모비스는 2013년 친환경차 부품 전용 공장인 충주공장 가동을 시작
10년 이상 전기차 핵심 부품 경쟁력
해외 수주 금액, 2021년 약 3조3000억원에서 2022년 6조1000억원,  두 배가량 급증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은 배터리시스템(BSA)

- 배터리 성능을 측정하고 관리해주는 부품으로 전기차의 핵심
- 하이브리드카와 순수전기차 등 친환경차 모두에 적용
- 미국 지프와 프랑스 푸조 등을 거느린 세계 4위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에도 배터리관리 시스템 납품

현대모비스 해외수주 실적

작년에만 현대차·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46억5200만달러(약 6조1170억원)어치의 계약을 따냈다.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해외 수주 실적으로 사상 최대였다.
현재 이 회사는 벤츠와 BMW,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BYD 등에 다양한 부품을 공급

전기차 주행중 동력상실 ICCU 통합충전제어장치, 통합전력제어장치

전기차 주행중 동력상실 ICCU 통합충전제어장치, 통합전력제어장치

"폭스바겐도 찜했다"…'현대' 뗀 모비스, 5조 수주 '잭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