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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하루 만에 은행 파산 ‘휴대폰 뱅크런’

by 좋은사람200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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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하루 만에 은행 파산 ‘휴대폰 뱅크런’

 

하루 만에 은행 파산 ‘휴대폰 뱅크런’ 남의 일 아냐

Silicon Valley Bank의 고객 인출은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목요일 420억 달러가인출(원화 54조 8,520억원)

✔️시간당 42억 달러

(5조 4852억원)

**현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은행 운영은 2008년 워싱턴 뮤추얼 은행으로 10일 동안 총 167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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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276조원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단 36시간 만에 ‘초고속 파산’해 세계에 충격

SVB가 18억달러 손실을 봤다는 공시를 내자마자 그 소식이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실리콘밸리에 삽시간에 퍼졌고,

예금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돈을 인출하는 바람에 하루 만에 55조원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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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SVB는 유동성 부족과 지급 불능 상태가 돼 금융 당국이 바로 다음 날 폐쇄를 결정했다.

은행은 고객의 예금 인출에 대비해 현금을 일정 비율 지급준비금으로 보유한다.

평소에는 그 정도 현금으로도 충분하지만 ‘신뢰 위기’를 겪으면 불안해진 고객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인출하려고 몰려드는 뱅크런이 발생한다.

그러면 멀쩡한 금융회사도 순식간에 파산 위기로 내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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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들이 은행에 직접 가서 은행 영업시간에 돈을 인출해야 하는 시절에는 뱅크런도 며칠 또는 몇 주 걸렸다.

지금은 예금자들이 휴대폰으로 즉각 돈을 빼버리니 하루 만에 그 큰 은행이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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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붕괴한 지 이틀 만에

폐쇄된 뉴욕 시그니처은행에서 하루 10조원이 넘는 뱅크런(대량 인출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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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에 따르면 지난 2001년 뉴욕주에서 설립된 시그니처은행은

부동산, 법조계와 주로 거래하며 대형 시중은행과 달리 ‘기업 친화적’으로 운영.

뉴욕에서 부동산 개발업에 종사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안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업 자금을 제공

 

SVB 여파로 무너진 美 시그니처은행, 하루만에 10조원 ‘뱅크런’ - 조선비즈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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