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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인수 긍정 Vs 부정 알아보기

by 좋은사람200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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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KG모빌리티를 인수하려 했던 에디슨모터스는 피인수기업으로,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의 유력한 새 주인으로 자리를 뒤바꿨습니다.

두 회사의 인수, 합병(M&A) 긍정론 비관론 알아보기

 

'KG모빌리티'란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쌍용차가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합병(M&A)

KG모빌리티는 2023년 3월 법원에 에디슨모터스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후 4월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인수,합병(M&A)는 예비인수자를 선정한 후 공개경쟁입찰을 개시하는 '스토킹호스(Stalk ing Horse)' 방식으로 진행

공개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은 KG모빌리티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 최종 인수 후보가 될 수 있다.

 

KG모빌리티가 인수가 800억원 제시, 이보다 높은 금액을 다른 기업은 없다

KG모빌리티 - 에디스모터스 인수합병(M&A) 부정적 시각

이호근 대덕대(미래자동차학과) 교수

"에디슨모터스는 중국산 부품을 가져다 전기버스를 조립하는 회사"

엔진, 전기모터 등 구동장치 제조에서 고유 기술을 가진 일반 완성차기업과 다른다

"원천 기술이 없는 회사", "별다른 경쟁력 없는 회사"

 

KG모빌리티 - 에디스모터스 인수합병(M&A) 긍정적 시각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KG모빌리티가 경쟁이 치열한 전기승용차 시장에서 당장 성과를 내기는 무리, 수출잠재력이 높은 전기버스 시장부터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봤을것이다.

KG모빌리티가 2023년 3월 베트남 푸타(FUTA)그룹과 맺은 '부품 분해 수출(Knock Down, KD) 공급계약'

 

 

KG모빌리티가 최종 조립하기전 부품 혹은 반제품 형태로 베트남 수출,

KG모빌리티가 와 푸타(FUTA)그룹 협력 방식은

푸타그룹은 자동차 부문 자회사 킴롱모터(Kim Long Motors)가 현지공장에서 남은 부품을 조립해 완성차 만듦

이과정에서 KG모빌리티는  차체공정, 도장공정, 의장공정에 필요한 생산설비와 기술 노하우도 함께 공급

멀리는 베트남 현지 전기버스 시장 공략

 

2015년 10월 설립 이래 10년 가까이 누적된 에디슨모터스의 조립기술을 확보할수 있다

에디슨모터스 공장 : 섀시(차대), 차체, 도장, 의장, 완성품 생산, 안전검사 등 버스 제작 전공정이 이루어진다

 

경남함양, 전북 군산 생산기지도 에디슨 모터스의 강점중 하나

군산에 확보한 공장 부지만 49.5㎡(약 5만평) 지금은 공장 뼈대만 있을 뿐 생산설비는 사실상 없는 상태이지만, 설비를 투입하기만 하면 즉시 조립 공정이 가능할 것 자동차 시장에선 신규 공장을 건립할 때 부지를 결정하는 데에만 통상 수년씩 걸린다 이미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을 인수하면 기존 시설에 설비를 추가ㆍ교체하는 것만으로 새 공장 >KG모빌리티의 전기버스 사업이 커질수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반제품 공급 능력이 중요해질 겁니다. 충분한 캐파(생산능력)를 갖춘 에디슨모터스의 생산시설은 KG모빌리티에 득이 될 수 있다

 

김필수 대림대(미래자동차학) 교수

- KG모빌리티가 단기간 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수 있고 빠르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 신차 개발에 3000억원 이상 드는 현실을 감안하면, (에디슨모터스 인수는) 1000억원 미만의 적은 비용으로 기대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묘수'가 될 수 있다

 

전기버스 분야에서 에디슨모터스가 경쟁력 잃고 법정관리

국내전기버스 시장에 저렴한 중국산 모델이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가격인하 경쟁에서 밀려 수익성에 손실

 

2019~2021년 3년간 중국산 전기버스 점유율 20%, 24%, 33%로 증가중

에디슨모터스 영업이익은 2019년 56억원, 2020년 28억원, 2021년 11억원으로 80.3% 감소

2022년 기준 에디슨모터스 부채는 자본의 8~9배정도, 부채율 863%

 

이런상황에서 국내 전기버스 보조금 규정도 까다로움

보조금 100% 수령하려면 정부 기준치 배터리 밀도 500kw  이상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투자 - 연구개발 - 제품업그레이드 선순환 필요

 

 

 

 

 

 

 

출처)

 

KG가 탐내는 에디슨모터스 독배일까 성배일까

2년 만에 판이 뒤집혔습니다. 주인공은 에디슨모터스와 KG모빌리티입니다. 과거 KG모빌리티를 인수하려 했던 에디슨모터스는 피인수기업으로, KG모빌리티는 에디슨모터스의 유력한 새 주인으로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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