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AI와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에 힘입어 전 세계 시가총액의 거의 50%을 차지
중국 증시는 경제 성장률 둔화, 정부의 기업 통제 등으로 인해 자금 이탈 규모가 커지면서 시총 비중은 10%로 크게 감소

# 미국과 중국 증시 현황 요약
## 미국 증시
- 시가총액 : 51조 달러(약 6경7855조원)
전년 대비 1조 4000억 달러 증가. (약 1862조원)
- 전세계 시총 비중 48.1%, 2003년 이후 최고치.
- 성장 동력 :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의 성과.
- AI 경쟁 우위 :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기업이 AI용 반도체를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
- 아마존과 메타 2개 사만으로 올해 들어 시총이 총 5천100억 달러 증가
## 중국 증시
- 시가총액 점유율, 전 세계의 10%, 2015년 6월 20% 점유율 대비 절반 감소.
- 성장 둔화 요인 : 경제 성장률 둔화, 정부의 기업 통제.
- 주요 기업 부진 : 알리바바, 텐센트 시가총액 310억 달러 감소. 두 기업은 2020년 말 세계 시총 상위 10개 사에 포함
- 정부 통제 강화 ; 국유기업 비율 상승, 민간 기업 성장 저해.
- 투자자 이탈 :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에서 다른 시장으로 자산 배분.
## 중국 정부의 IT업계에 대한 통제 강화가 민간 기업 부진
-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시총 상위 100대 중국 기업 중 정부 지분이 50%를 넘는 국유기업 비율이 지난해 말 50%에 달했다.
- IT기업을 중심으로 민간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2021년 6월 말 31%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상승세로 전환
- 정부 입김이 강해지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에서 인도나 일본으로 자산 배분
미국 증시는 테크 기업들의 성장과 AI 개발 경쟁에서의 우위로 강세를 보이는 반면, 중국 증시는 경제적 및 정치적 요인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두 나라의 테크 기업 활력과 정부 정책의 영향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 6일 일본 주요 매체가 금융정보업체 '퀵·팩트세트'
출처
"G2 시총격차 더 커졌다" 美 시총 세계 절반…中은 10%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과 빅테크(대형 기술주) 기업들의 질주에 힘입어 전세계 시총의 50%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증시는 경제 성장률 둔화, 정부의 기업 통제 등으로 인해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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