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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8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건수 약 8만건
2023년 11월 이후 4개월만에 첫 8만건 넘어
*출처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
“서울 아파트 매물이 쌓이고 있지만 이를 해소할 매수자의 자금 여력이 줄어들었다”
“매수자는 DSR 적용을 받으면서 살 수 있는 집에 한계가 생겼고, 아파트를 매매할 것인지 전·월세로 들어갈 것인지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
“반면 강남이나 송도·동탄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의 거래가 회복되면서 매도인들은 집값을 낮추지 않고 있다”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 접점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서울의 신축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데다 분양가까지 치솟고 있다”
“실수요자는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구축 아파트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전·월세 상승세가 이어져 주거 불안이 가중되면 결국 기존 아파트 매수를 고려하는 실수요자가 증가해 거래량 회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서울아파트 전세값 상승
서초구 반포 자이 아파트, 면적(84㎡), 전세가 2023. 6월 13억 5000만원 거래, 2024년 2월, 2억원이 오른 15억 5000만원 거래.
노원구 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60㎡의 전세는 지난해 8월 3억 9000만원에 거래, 지난달에는 5억 2000만원 거래, 반년 만에 1억 3000만원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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