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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입시 첫 전국단위 3월 모의고사 성적표 배부, 의대, 간호대, 무전공, 교대 정원 조정. 입시 불확실

by 좋은사람200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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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시교육청
이날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3월 모평 성적표가 배부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로 선택과목 별 격차, 지원 가능한 학과 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대학 입시 불확실성 역대 최고


한 학원 관계자
”의대, 간호대, 무전공, 교대 정원 조정까지 겹쳐 말그대로 혼란 상항“
”당장 내년도 입시가 이렇게 불확실한 경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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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학교 현장은 전에 없던 혼란을 겪고 있다. 최상위권 모집정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지금 성적으로 어느 학교, 어느 학과를 갈 수 있을지 예측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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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며 대학별 배분을 마쳤지만, 현장에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여전하다.

한 학원 관계자는 ”정부에서 갑자기 의대 증원을 내년으로 미루는 것 아니냐, 의대 증원 숫자를 바꾸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의대를 준비하려던 직장인들도 머뭇거리며 등록을 망설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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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간호대 입학정원을 1000명 늘리기로 한 것도 입시를 가를 주요 변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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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16일 정원 1000명에 대한 정원 배분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며 ”다음 달 모집 요강 공고에 무리 없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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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확대에 따른 혼란도 대학 입시 가중
정부는 내년부터 무전공 선발 확대 비율에 따라 재정지원사업 정성평가에 반영해 가점을 주기로 했다. 무전공을 늘리면 많게는 수십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는 셈이라 학과별 정원 조정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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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법에 따라 이번 달 말까지 발표해야하는 2026학년도 대입 시행규칙도 절차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장 내년 의대 정원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2026학년도 정원을 얼마로 써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2024 고3 3월 모의고사 '예상등급컷·난이도' EBS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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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실시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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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학년 3월 모의고사 체감난이도는 다음과 같다.

"매우 어려웠다" 35.1%,
"약간 어려웠다" 39.4%,
"보통이었다" 17.2%,
"약간 쉬웠다" 4.9%,
"매우 쉬웠다" 3.4%이다.


ebsi에 따르면 고3학년 예상등급컷


화법과작문 1등급은 87점, 2등급은 79점, 3등급은 70점
언어와매체 1등급은 84점, 2등급은 77점, 3등급은 67점
확률과통계 1등급은 82점, 2등급은 70점, 3등급은 59점
미적분 1등급은 79점, 2등급은 67점, 3등급은 56점
기하 1등급은 80점, 2등급은 68점, 3등급은 57점

원점수 보다 중요한 백분위·표준점수

3월 학평 성적표는 원점수·표준점수·석차·백분위·등급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본인의 성적을 보여준다.
반면, 실제 성적표는 표준점수·백분위·등급 3가지 지표만 나온다.
학생들에게 중요한 지표는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이다.
그 중에서도 3월 학평에서 더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지표는 백분위다.

표준점수는 시험난도나 선택과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지만 백분위는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응시생들의 석차를 비율로 나타내기 때문에 객관적인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학평 국어 과목 응시자가 10만명이라고 할 때, 내 국어 과목 전국 백분위가 80이었다면 응시자 중 상위 20%, 전국에서 2만 등에 위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3월 학평은 엔(N)수생이 응시하지 않기 때문에 착시효과를 줄 수 있다.


엔수생의 경우 수능 경쟁력이 높은 학생이 많아 엔수생이 시험을 함께 보게 되면 백분위가 더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의대 증원으로 더 많은 엔수생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수험생은 의대를 희망하는만큼 수능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는 학생이 지난해 보다 많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수능 경쟁력은 3월 학평에 나타난 결과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3월 학평에는 엔수생들이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학력평가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학평 성적표를 통해 나의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고, 전국에서의 나의 위치를 대략적이나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출처

[에듀플러스]3월 학평 '디데이'…성적표 활용 이렇게 해보자

전국 고등학생들은 28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치른다. 시험 이후 학평 성적표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해야 할지 진학사와 알아봤다. 원점수 보다 중요한 백분위·표준점수 3월 학평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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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3 3월 모의고사 '예상등급컷·난이도' EBSi 발표 - CBC뉴스 | CBCNEWS

[CBC뉴스]의대증원 여파로 자연계열 N수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00명 늘어나는 의대정원 확대방침이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첫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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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평 결과 나오면 뭐 하나요"…학교 현장 '대혼란'

“3월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면 뭐 하나요. 지금 성적으로 어느 학교, 어느 학과를 갈 수 있을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어요.”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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