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무역수지 반도체 제외시 무역적자

2024년 4월 수출입 동향

- 수출액은 562.6억원달러(전년 동월대비 13.8% 증가)

- 수입액은 547.3억원달러 (전년 동월대비 5.4% 증가)

수입증가는 2023년 2월 이후 14개월만

4월 무역수지 15.3억달러 흑자

 

 

 

2018년 부터 반도체 빼면 무역수지 적자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18%(2024년 1~3월)

 

한국산 중간재의 수출경쟁력 하락이 반도체 쏠림현상을 심화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등 다른 중간재를 수입해 완제품을 만들어 다른국가로 수출해왔다

중국정부의 제조업 고도화 정책에 중국산 중간재 자급률이 상승하면서 한국이 타격을 입었다

* 양준석 카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최근 1년간(2023년 4월~2024년 3월) 누적 무역수지는 215억2400만 달러 흑자.

반도체를 제외할 경우 무역수지는 240억1700만 달러 적자로 전환.

(반도체 무역수지가 455억4100만 달러).

 

연간 전체 무역수지는 반도체 업황이 불황이던 2022~2023년 2년간 마이너스를 기록

2024년 올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됐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무역수지는 2018~2024년 1분기까지 내리 마이너스를 보였다.

 

 

 

韓, 반도체 제외하면 무역수지 '적자' 경고등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