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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by 좋은사람200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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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IDC 전망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중국 리오프닝 효과도 미미"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PC 및 서버 시장도 악화"
"본격적인 전방 수요 회복은 올 연말께 가능할 듯"

2023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ㅕ자료=IDC>

28일 시장조사업체 IDC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14.6% 감소한 2억6860만대
전세계적인 소비 심리 위축 영향
스마트폰 업황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리오프닝 효과도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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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삼성전자(-18.9%)
애플(-2.3%),
샤오미(-23.5%),
오포(-6.7%),
비보(-18.8%)
등의 출하량도 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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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침체도 지속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11.8% 감소한 6540만대로 시장 기대치에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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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수요 약세도 지속
IDC는 올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이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5690만대를 기록
출하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의미있는 재고 조정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인텔 팻 겔싱어 CE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실적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1분기 의미 있는 수준의 재고 조정이 이뤄졌다"며 "PC 시장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PC, 서버 등 IT 기기 전반에서 수요 약세가 지속되는 만큼, 출하량 감소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려면 3~6개월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격적인 수요회복 시점은 올해 말이 될 것이란 게 IDC의 전망이다.

스마트폰 등 IT기기 수요의 더딘 회복은 메모리 업황과 직결된다. 감산을 통해 공급량을 줄이는 동시에, 수요가 되살아나야 업황 반등이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전방 수요 회복이 더딘 걸 감안하면, 메모리 업황 반등도 더 늦쳐질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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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도 이같은 수요 위축을 우려했다.
가트너는 2023년 연간 기준으로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1.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5.5%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이같은 메모리 매출 감소의 이유로 PC, 스마트폰 수요 부진을 꼽았다.
리처드 고든 가트너 부사장은 "PC, 태블릿, 스마트폰이 반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31%"라며 "(PC, 스마트폰 등과 같은) 기존의 대형 반도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기술 혁신이 없는 대체 시장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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