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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노조 조직률 13.1%, 조합원 272만명…6년 만에 감소 전환
'실체없음 노조' 등 정리, 건설부문 노조 조합원 급감 영향
한국노총 3년 연속 '1노총'유지…대기업 조직률 中企 3배
노동조합 조직률 및 조합원 수가 6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전환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
지난 2022년 노조 조직률은 13.1%, 전체 조합원 수는 272만명
노조 실체가 파악되지 않아 제외한 '노조 실체 없음' 노조 수도 1478개소, 조합원수 8100명
건설부문에서 일부 노조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조합원 수를 신고
2022년 총연합단체별 조합원 수
- 한국노총 112만 2000명,
- 민주노총 110만명,
- 미가맹(상급단체 없음) 48만3000명 등
조직 형태별 조합원 수
- 기업(산별)노조 소속이 60.3%(164만1000명),
- 기업별노조가 39.7%(108만 1000명)
부문별 노동조합 조직률
- 민간부문 10.1%,
- 공공부문 70.0%,
- 공무원부문 67.4%,
- 교원부문 21.1%.
사업장 규모별 노조 조직률
-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이 36.9%,
- 100~299명 5.7%,
- 30~99명 1.3%,
- 30명 미만 0.1%
최근 한국노동연구원이 내놓은 '대·중소기업 사업체의 노사관계 현황 및 추세'보고서
- 대기업은 연도별로 '33.7∼36.6%',
- 중소기업은 '12.2∼12.9%' 수준
대기업의 노조 설립 비율이 중소기업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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