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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가동률 70% 하회, 3분기 수요 전망 불투명

by 좋은사람200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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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수요 전망이 불투명하다.”(UMC)

“2024년이 돼야 공급망이 정상화될 것이다.”(DB하이텍)

TSMC, UMC, DB하이텍 등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반토막, 가동률은 70% 밑으로 떨어졌다.
가전, 스마트폰 등의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반도체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 크다.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속출

2분기 실적을 공개한 SMIC의 순이익은 57.8% 급감

UMC의 2분기 영업이익은 44.3% 감소
10위권 파운드리 업체인 DB하이텍도 4일 “2분기 영업이익이 57.8% 감소했다”

“중국 경기회복 속도 느리다”


파운드리 기업들의 실적이 급감한 건 반도체 주문이 늘지 않아서다. 세계적인 소비 침체로 반도체가 많이 들어가는 PC, 스마트폰, 가전 등의 출하량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 크다. 제품 판매 부진으로 고객사들이 반도체 위탁생산 주문을 줄이면서 파운드리 기업 실적에 직격탄이 됐다는 얘기다.

자오하이쥔 SMIC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콘퍼런스콜(실적설명회)에서 “전자제품 수요가 기대 이하 수준”이라며 “재고도 여전히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파운드리 기업들은 코로나19 봉쇄가 풀리면서 중국 경기가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봤다. 제이슨 왕 UMC CEO는 지난달 26일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중국 스마트폰·PC·서버 시장의 회복이 예상보다 느리다”고 말했다.

파운드리 '보릿고개'…눈물의 가격 인하

“올해 3분기 수요 전망이 불투명하다.”(UMC) “2024년이 돼야 공급망이 정상화될 것이다.”(DB하이텍) TSMC, UMC, DB하이텍 등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이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지난 2분기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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