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 테슬라 인도량 및 생산량 전망치(하나증권 )
테슬라 인도량 387000대, 전년동기대비 9% 감소(2024년 1분기)
테슬라 1분기 판매량
모델별 전체인도량 : 387000대(뱁 -20%), 시장예측치 44만3000대 13% 하회
모델3/Y : 37만대(yoy -10%, qoq -20%),
모델S/X 및 사이버트럭 : 17000대(yoy +59%, qoq -26%))
테슬라 1분기 생산량, 43만3000대로 전년 대비 2% 감소
모델3/Y는 전년보다 2% 감소한 41만2000대,
모델S/X 및 사이버트럭은 8% 늘어난 2만1000대.
전분기 대비 전체 생산은 12% 감소, 모델3/Y가 14% 감소, 모델 S/X 및 사이버트럭은 15% 증가
테슬라는 1분기 물량 부진의 부분적 이유
- 프리몬트 공장 내 신형 모델3의 램프업 지연
- 홍해발 물류 문제,
- 베를린 공장의 일시 셧다운 등
- 전기차 시장의 둔화와 중국 내 로컬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
- 수요 자극을 위해 단행한 판가 인하의 효과가 약화한 것도 부정적이다.
테슬라의 2023년 생산량 184만6000대 (35%증가), 인도량 180만9000대( 38% 증가)
장기 생산증가율 목표였던 50%를 하회.
상반기 생산 및 인도 증가율이 전년 대비 각각 63%, 57%인 것과 비교해 하반기에는 각각 15%, 23%로 크게 하락.
2024년 1분기에는 –2%, -9%로 추가 하락하면서 역성장
테슬라는 이미 2023년 1월 실적발표 화상회의에서
2024년에는 차세대 모델 준비에 집중하면서 생산 및 판매 증가율이 2023년 대비 현저히 낮아질 것(notably lower)이라고 경고.
테슬라는 올 한 해 전망에 대해 “2024년 자동차 판매 성장률은 2023년에 달성한 성장률보다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 예고했다.
이유는 내년 하반기 생산 예정인 보급형 신차 개발에 집중하면서 올해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
테슬라 측은 “우리는 현재 두 가지 성장의 파도 사이에 있다”며 “첫째는 모델3/Y의 글로벌 확장이고 다음 물결은 차세대 신차의 글로벌 확장”이라고 설명
테슬라의 실적 예고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기차 수요 및 경쟁 상황을 볼 때 2분기에도 물량 성장률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률 하락과 생산 및 연구개발(R&D) 비용 소요가 지속,
테슬라의 자동차 매출총이익률이 최근 3개 분기 평균 18.9%를 기록.
1분기 인도 대수가 이전 3개 분기 평균 46만2000대보다 16% 적은 상황, 수익성이 어느 정도 수준일지 점검
물량 감소와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으로 매출액이 부진해 고정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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