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태영건설 워크아웃 PF 대출 사업장 60곳, 태영건설 구조조정, 당초 9조원대 PF대출 보증 규모, 추가 실사로 20조4000억원 파악

by 좋은사람200 2024. 1. 24.
반응형

태영건설 2023년 1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

 

1

태영건설 워크아웃은 2013년 쌍용건설 이후 ‘10년 만의 대형 건설사 워크아웃’

 

태영건설이 법정관리로 가면 건설현장은 멈추고 모든 채권은 동결된다.

수분양자는 입주가 늦어지고, 협력업체의 돈줄까지 막힌다.

국내 부동산 시장 전체의 자금 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태영그룹 오너일가 입장에선 태영건설만 법정관리로 보내 버리면 SBS 등 다른 계열사는 지킬 수 있었다

 

태영건설, 당초 9조원대로 알려진 PF보증 규모, 추가 실사를 통해 20조4000억원으로 파악

2

태영건설이 공사 중인 아파트를 분양받은 가구는 1만9869가구.

진행 중인 공사는 140건

협력업체 수는 581개 사

태영건설이 보증을 선 PF사업장은 122개.

당초 9조원대로 알려진 PF보증 규모, 추가 실사를 통해 20조4000억원으로 파악

 

3

건설사(시공사)는 PF사업장의 자금 조달 채무에 보증을 서고 공사를 따내는 방식의 영업

태영건설에 돈을 빌려준 채권 금융사는 총 80곳.

각 PF사업장에 돈을 빌려준 대주를 합하면 채권자 수만 600곳이 넘는다.

직접 채권자가 PF사업장 대주인 사례도 많다.

 PF사업장의 선순위 대주가 다른 사업장에선 후순위가 되기도 한다.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얘기다.

4

전국 3000여 개 PF사업장, 구조조정 현장 187개(2023년 8월말기준). 

전국 3000여 개 PF사업장 가운데 실제 대주단을 구성하고 구조조정에 들어간 현장은 작년 8월 말 기준 187개.

금융위는 8월 말 이후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5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절차(잠정)

도급순위 16위'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태영건설 채권자는 총 609곳

-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33%는 은행.

-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건설공제조합 등이 40% 수준의 채권자

 

 

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말 만기도래하는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워크아웃을 신청

한국신용평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1분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PF 보증 규모만 4361억원

금융권 직접 채무만 1조3000억원

태영건설의 부채비율은 258%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채무 규모는 9조5044억원

자기자본 대비 PF 보증 비중은 374%

 

태영 측은 매출액이 연간 3조원 이상이고 수주잔액이 12조원에 달하는 만큼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만 해결되면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자신

 

출처

 

 

'도급순위 16위'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동의율 75% 넘겼다 - 머니투데이

도급순위 16위 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이 우여곡절 끝에 개시된다. 건설사 워크아웃은 도급순위 30위 기준 쌍용건설(2013년) 워크아웃 이후 10년여 만이다. 부동산PF 위기의 상징인

news.mt.co.kr

 

 

태영 PF사업장 60곳 구조조정 돌입…'죄수의 딜레마'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6일. 태영건설 재무팀이 금융당국을 처음으로 찾아간 날이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였다. 1주일 뒤부터 태영건설 부도설은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n.news.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