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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지옥 제2판교

by 좋은사람200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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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가는데 1시간
'출퇴근 지옥' 제2판교

2만명 출근하는데 진입로 '단 3곳'

LH 엉터리 교통수요 예측에 560개 IT기업 직원들 '분통' 기업들은 본사 재이전 고민

판교 제2밸리에 입주한 560여 개 정보기술(IT) 기업
매일 겪는 출퇴근 교통난에 직원들의 ‘이직 엑소더스’가 이어지자 자체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교통비까지 지원하지만 역부족
핵심 인재 이탈에 한 IT 기업은 제2밸리를 떠났고, 다른 기업들도 심각하게 이사를 고민 중이다.

입주 업체들은 “교통 수요예측을 엉터리로 해놓고 입주부터 시킨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탁상행정이 문제”라고 성토했다.



판교 제2밸리는 판교 분기점 북쪽인 성남시 금토동에 43만460㎡ 규모로 개발된 IT 기업 밀집 지구다.

KT, 삼성SDS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총 560여 곳이 입주를 마친 상태로 현 공정률은 80%, 2만여 명이 출퇴근하는 것으로 추정

교통 인프라가 없는 상태에서 입주가 몰려 인근 간선도로를 드나드는 데만 30~40분이 걸리는 게 일상.
왕복 4차로인 내부도로의 2개 차로를 공사 차량이 점령한 것도 교통난을 키우는 요인

판교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 '벌써 교통문제 심각' 대책 호소

(2023.3.28)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2분의1 가량이 경부고속도로와 대왕판교로 사이에, 나머지는 경부·용인서울·제2경인 등 3개 고속도로가 교차하며 '삼각형'을 이루는 곳에 위치

외부로 통하는 길은 철도는 없고 대왕판교로와 연결된 2~4차선 도로, 청계산 옛골을 거쳐 서울 서초구로 이어지는 2차선 달래내길, 대왕판교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등 3개밖에 없다.

여기에다 판교제2테크노밸리와 맞붙어 고속도로 삼각형 안에 판교제3테크노밸리(금토지구, 58만2천961㎡)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 `벌써 교통문제 심각` 대책 호소

판교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들이 교통문제가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판교제2테크노밸리(43만460㎡)는 현재 9월 말 준공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기업들이..

m.kyeongin.com

"더는 못 견딘다" 아우성…제2판교 직원들 '줄사표' 이유가

“회사에서 겨우 3.5㎞ 떨어진 판교역까지 오가는 데 매일 2시간을 허비하고 있어요.” 서울 성동구에 사는 20대 직장인 A씨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제2밸리) 회사까지 출퇴근하는 데 하루 평균 4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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