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위 전기차 업체 BYD, 포드, 혼다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 7위 전망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은 1250만대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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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 331만6000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작년 동기 대비 1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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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M은 11월 자동차 시장 호황이 지속.
가전,자동차를 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구환신'(以舊換新, 낡은 제품을 신제품으로 교체) 정책 영향으로 자동차 구매 수요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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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시장 성장 견인, 전동화와 로컬 브랜드.
올해 1~11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 : 1126만대
작년 대비 35.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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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시장은 2021년부터 고속 성장.
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약 66%를 차지
중국 승용차 시장의 전기차 점유율, 2024년 7월 50%를 넘어선 후 4개월 연속 50%를 상회
올해 1~11월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의 점유율 65.1%.
작년 동기 대비 9.3%포인트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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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 7위 차지?
특히 글로벌 판매랑 기준 10위권 회사 중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5% 넘게 증가한 회사는 BYD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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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말 중국 정부는 '자동차 이구환신 보조금 시행 세칙'을 개정, 기존 대비 약 100% 늘어난 보조금 지원.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내연차로 교체시 1만5000위안(약 293만원), 전기차로 교체시 2만위안(약 39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기존 대비 약 100% 늘어난 금액.
11월 18일 기준 이구환신을 통한 자동차 보조금 신청건수는 400만건 상회, 이는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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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국이 세계 자동차 수출 1위 전망
전기차 수출은 PHEV 위주로 전환 올해는 전기차 수출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
-올들어 11월까지 전기차 수출량은 114만대,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
-순수전기차(BEV) 수출량은 894,000대, 지난해 대비 10.8% 감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수출량 246,000대 178% 급증하는 등 PHEV 위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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