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점령한 중국전기차, 신흥시장 찍고 한국시장도 호시탐탐 [中전기차 글로벌 공습]
수출 방점...BYD 非중국 첫 10위권
유럽서 존재감 한국시장 진출도 초읽기
저가경쟁 테슬라와 치킨게임 가능성
글로벌 전기차 시장 동향
-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2023년 1월 기준 중국 외 전 세계 전기차 등록 대수는 40만5000대로 전년 대비 28.5% 증가
- BYD 글로벌 시장에서 10위권 내 진입 비중국 시장 점유율 5% 달성 성장률 298.2%로 10위권 중 가장 높음
- 유럽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수출 물량의 40%가 EU 국가로 향함 추가 15%는 EU 소속이 아닌 유럽 국가로 총 55%가 유럽에서 소화됨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유럽 시장 공략
- BYD 2030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80만 대 판매 목표 전체 판매 목표의 10%인 40만 대를 유럽에 수출할 계획
- 신흥 시장에서도 BYD의 영향력 확대 브라질 태국 싱가포르 콜롬비아 등에서 전기차 판매 1위 달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전략
- BYD의 전기세단 ‘씰’ 분석 결과 부품의 75%를 자체 생산
- 소형 전기차 ‘시걸’ 중국 내 최저가 1만 달러 미만으로 인하, 기본 버전 9700달러부터 시작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해외 생산 기지 확대
- BYD, 브라질과 헝가리에 전기차 공장 건설 발표, 멕시코 공장 건설 추진 중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에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 결정, 연간 20만 대 생산 목표
- 중국 광저우자동차, 태국에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시설 구축 발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장벽
- 미국,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 법안 지속 발의
- 유럽연합,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 진행 중
- 한국 정부, 리튬인산철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축소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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