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PC 출하량 29% 감소, 애플 1분기 맥 출하량 40% 감소

전체 PC 출하량 29% 감소한 가운데
애플 제품 출하량 410만대··· 점유율 7%로 위축
올 3분기까지 PC 수요 위축 지속 전망

2023년 1분기 제조사별  PC  출하량 추이 /사진 제공=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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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 시간)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애플 맥 제품 출하량은 410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0% 하락.

이 기간 글로벌 전체 PC 출하량은 5690만대로 전년 대비 29% 감소해 높은 하락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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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출하량 1위인 레노버는 1270만대,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HP는 1200만대, 전년 대비 24% 감소

델 테크놀로지스 출하량은 950만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

전반적인 하락세보다 애플의 하락세가 높아 4위인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7.2%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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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PC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애플 맥 제품이 유일하게 나홀로 성장을 하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지난해 3분기만 해도 전세계 PC 출하량은 15% 감소, 애플 맥 제품 출하량은 40% 상승.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에도 애플 맥 제품군의 출하량은 3% 하락.

린 황 IDC 부사장은

"내년에는 PC를 교체하려는 수요에 맞춰 일부 회복이 가능할 것"

"경기 침체가 회복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높이 날던 애플 더 꺾였다… 1분기 맥 출하량 40%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