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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2023년 1분기, 대만 TSMC 주식 전량 매도, 애플 주식 추가 매입

by 좋은사람200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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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올해 1분기 들어 남아있던 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 잔여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애플 주식을 더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버크셔해서웨이의 주식포트폴리오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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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감독기관에 제출한 ‘13-F 보고서’

지난 1분기 TSMC 주식 829만2724주를 매도. 버크셔가 보유하고 있는 TSMC 주식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 13-F 보고서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에게 매 분기 말로부터 45일 내 보유 상장사 지분 포트폴리오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보고서.

실제 보유보다 조금 늦게 공개되지만 대형 투자자들의 투자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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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는 앞서 지난해 4분기 TSMC 주식을 대부분 매도

버크셔는 지난 2월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보유 TSMC 미국주식예탁증서(ADR) 6100만주 가운데 86%인 5180여만주를 매각.

시장에서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당시 매각으로 3억1080만 달러(약 430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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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지난 6일 미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TSMC는 엄청난 기업”이라면서도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긴장 고조를 반영해 “대만보다는 일본에 투자하는 것이 더 편하다”

 

4

이 기간 중 버크셔는 애플 주식을 2042만4207주를 추가 매수.

버크셔의 주식 포트폴리오 중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46.44%까지 상승.

버크셔는 현재 나머지 주식은 대부분 금융주들이 차지하고 있어 버핏의 주식은 단순하게 보면 애플과 금융주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3월말 현재 버크셔해서웨이의 보유주식 순위

 

#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美 대형은행 캐피털원 신규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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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1분기 미국 대형은행 캐피털원의 지분을 신규 매입하고 뉴욕멜론은행과 US뱅코프의 지분은 전량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1분기에 9억 5천만 달러가 넘는 캐피털원 지분을 신규 매입했다. 다만 캐피털원을 매입한 사람이 버핏인지, 버크셔에서 150억 달러씩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버핏의 후계자들 토드 콤스나 테드 웨슬러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한 버크셔해서웨이는 뉴욕멜론은행과 US뱅코프의 잔여 지분을 처분했다. 버핏은 최근 은행의 건전성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내비치며 “미국 은행이 앞으로 더 많은 혼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버크셔는 또한 합병 차익 거래를 위해 사들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지분을 축소했으나 3월 말 기준 여전히 40억 달러 이상을 보유 중이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에 대해 유럽연합(EU) 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나 당초 미국과 영국은 불허했다.

버크셔는 파라마운트의 지분을 변동 없이 유지했다. 파라마운트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과 큰 배당금 삭감으로 이번 달에만 30% 이상 하락했다. 버핏은 버크셔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어떤 회사도 배당금을 넘기거나 대폭 삭감하는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버크셔의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은 1분기 늘어났는데, 이는 버크셔가 처음으로 규제 보고서에 버크셔의 보험 자회사 제너럴 리의 지분을 결합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크셔는 제너럴 리를 1998년 인수했으며 그간 제너럴 리의 자회사인 뉴잉글랜드 자산운용 이 소유한 주식은 별도로 보고해왔다. HP의 지분이 늘어난 것도 이번에 처음으로 제너럴 리의 지분을 통합 보고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2023년 1분기 말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의 상위 10개 투자처 [출처:CNBC]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 버핏 "버크셔의 애플 비중은 22%…절대 과한 베팅 아냐

버핏은 또한 “애플은 버크셔의 모든 자회사보다 우월한 회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은 우리가 소유한 어떤 기업보다 더 나은 기업”이라며 “우리 철도회사는 아주 좋은 사업이지만, 애플의 사업만큼 좋진 않다”고 언급했다

 

버핏은 애플의 자사주 매입도 강조했다. 애플의 자사주 매입으로 버크셔는 한 푼도 내지 않고 애플의 보유 지분이 2018년 말 5.4%에서 현재 5.8%로 증가했다. 버핏은 “애플의 좋은 점은 우리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또 “35,000달러 상당의 두 번째 차와 1,500달러짜리 아이폰과 이별하는 것 중 사람들은 두 번째 차를 포기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작용하는 애플의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버핏은 애플의 중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과 미국 자동차 산업의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비교했다.

그는 “애플이 5년이나 10년 안에 어디에 있을지 알 것 같지만, 그때 자동차 회사들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버크셔해서웨이의 애플 지분 가치는 올해 약 40% 급등해 현재 1,5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전체 시가총액 7,200억 달러에서 22%에 해당하는 지분이다.

버핏이 애플을 처음 매수한 2016년 이후 애플의 주가는 500% 이상 급등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2016년과 2018년 사이에 애플 지분 5.4% 취득을 위해 약 360억 달러를 지출했다.

이후 2020년 지분의 약 9%를 현금화해 비용 지출을 310억 달러로 낮췄다.

이에 대해 버핏은 “수년 전 애플 지분 중 일부를 회계적인 이유로 정리했다”며 “멍청한 결정이었고 후회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2년 2월

 

출처

버핏 버크셔의 애플 비중은 22절대 과한 베팅 아냐 | 한국경제TV (wowtv.co.kr)

 

버핏 버크셔의 애플 비중은 22절대 과한 베팅 아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버크셔해서웨이의 지분 22%에 달하는 애플 베팅에 대해 과도하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버핏은 지난주 토요일 열린 버크

www.wowtv.co.kr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대형은행 캐피털원 신규 매수 | 한국경제TV (wowtv.co.kr)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대형은행 캐피털원 신규 매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1분기 미국 대형은행 캐피털원의 지분을 신규 매입하고 뉴욕멜론은행과 US뱅코프의 지분은 전량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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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대만”…워런버핏, TSMC 남은 주식까지 깡끄리 팔았다 [투자360]"-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굿바이, 대만”…워런버핏, TSMC 남은 주식까지 깡그리 팔았다 [투자360]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올해 1분기 들어 남아있던 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 잔여 주식을 전량 매도하고, 애플 주식을 더 매입한

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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