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뮤직이 영국 록밴드 퀸 음악 저작권 매입 시도
소니뮤직은 상품 판매와 사업 기회 등 권리를 포함한 퀸의 음악 저작권 매입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
이번 거래 대상인 퀸의 음악 저작권 카탈로그에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돈트 스톱 미 나우(Don't Stop Me Now)' '어나더 원 바이츠 더 더스트(Another One Bites the Dust)'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등 퀸의 히트곡이 다수 포함
퀸의 음악 저작권은 최대 10억달러(약 1조37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퀸 음악 저작권 : 퀸 프로덕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존 디콘,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 재단이 동등한 지분을 보유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2023년 퀸 프로덕션은 5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
퀸 프로덕션은 2022년 9월 30일 끝난 회계연도에 4090만 파운드(약 714억 원)의 이익을 냈다.
음악 저작권 가격은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활성화와 저금리로 인해 지난 10년간 급등
소니뮤직은 '팝의 황제'로 알려진 마이클 잭슨의 음반과 저작권 50% 6억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
하는 계약을 맺었다.
개인 가수의 저작권 거래로는 사상 최대 규모였다.
해당 계약에 브로드웨이 연극, 공연 제작 등과 관련한 로열티 수익은 포함되지 않았다.
밥 딜런 역시 2022년 자신이 녹음한 모든 노래를 소니뮤직에 팔았다.
2022년 밴드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은 저작권을 최소 5억 달러에 내놨지만, 입찰에 실패
2018년 록 밴드 앨범 커버 제작을 전문으로 하던 힙노시스는 음악을 자산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블론디 등의 저작권을 매입했지만, 투자비 회수에 어려움을 겪었고 현재는 자산운용사 블랙스톤에 매각되는 작업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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