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창 시절 경험
- 다른 친구들이 점심시간에 수다를 떨 때도 계속 공부.
- 심해지면 편두통과 구토 증상.
- 양호실에서도 시험에 나올 내용을 놓칠까 불안.
2. 불안과 스트레스
- 아무리 공부해도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음.
- 스스로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며 쫓기는 마음으로 공부.
- 독서실에서 새벽 2시까지 공부, 집에 와서는 비빔면을 끓여 먹고 공부. 소화가 되는 동안 잠을 안 자고 공부를 하기 위해서
3. 가족의 걱정
- 아버지가 새벽 4시에 집 불을 모두 끔.
- 이불 속에 숨어 스탠드 조명에 의지해 공부.
4. 서울대 경영학과 진학 후
- 이혜성은 "그리고 행복했을까"라면서 그렇지 않았다고 고백
- 매일 16시간씩 의자에 앉아있어 허리와 목이 아픔.
- 정신적 공허함에 시달림.
- 대학 입학이 인생 목표였는지 의문을 가짐.
5. 대학 생활 중 외모 관리
- 이혜성은 "한창 방황하던 저의 새로운 목표는 다이어트와 외모 가꾸기였다"
- 극단적으로 금욕적인 삶을 살았다, 무염 닭 가슴살과 생 오이를 싸서 다녔다.
- 일반식을 먹으면 살찔까 봐 밥 약속을 잡지 못했다"
- 무리한 다이어트로 35㎏까지 감량, 지속 가능하지 않음.
6. 폭식과 운동
- 폭식이 찾아옴.
- 줄넘기 만 번, 달리기 20㎞ 씩 하는 극단적인 운동.
- 도넛 두 박스를 먹기도 함.
7. 감정적 어려움
- 옷장에 숨겨둔 도넛을 먹다가 엉엉 울음.
- 엄마에게 편지를 써서 공허하고 불안정한 마음을 설명.
8. KBS 아나운서 준비
- 대학 졸업 시즌에 KBS 아나운서 준비.
- 자신이 '인정 중독'임을 깨달음.
9. 자기 인식과 변화
- 좋음의 기준은 남들이 정한 것.
-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외롭고 불안함.
- 인정 중독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건 불가능할 수도 있음.
- 과정 자체를 천천히 즐기려고 노력.
- 가끔 식탐에 질 때가 있음을 받아들임.
- 건강하게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으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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