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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점의 월세 문제 요약 특혜 논란

by 좋은사람200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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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점의 월세 문제 요약


- 코레일유통은 현재 성심당 분점이 입주한 대전역사 2층 매장 임차인을 구하는 5번째 경쟁 입찰을 진행 중

- 앞선 4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된 끝에 이 매장의 월 수수료는 4억4100만원에서 3억900만원까지 내려간 상태다.

- 이 금액은 현재 성심당 분점(대전역점)이 내고 있는 월세(약 1억원)에 견줘 3배 이상 높다.

성심당 대전역점의 월세가 3억~4억원으로 산정된 것은 역사 매장 운영 방식 때문임.


- 코레일유통의 방식
전국 역사 매장을 백화점처럼 매출액의 일정 비율(17~49%)을 임대 수수료로 책정하는 방식으로 운영.

- 성심당 초기 계약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입점한 성심당은 코레일유통이 아닌 코레일 본사와 고정 금액의 임대료로 계약을 맺었고, 2021년까지 고정 월세를 냄. 이는 대전시가 성심당을 설득하기 위해 사전에 조율한 덕분이라는 소문이 있음.

◾️감사원 지적
2021년 감사원이 성심당만 고정 월세를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

- 계약 변경
2021년 코레일유통은 성심당과 매출 대비 수수료 방식으로 계약 내용을 변경, 성심당이 월 1억원 정도만 낼 수 있게 수수료율을 낮게 책정.

◾️2023년 국정감사
유경준 당시 국민의힘 의원이 성심당 특혜 문제를 다시 지적.

- 새 월세 제시
2024년 4월 성심당의 임대 계약 종료 후 코레일유통은 새 월세로 4억원 이상을 제시.

- 철수 소식과 문제제기
성심당의 철수 소식이 알려지자 코레일의 역사 매장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제기가 증가. '지역의 관문'인 코레일 역사 매장을 백화점처럼 운영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 제기.

◾️반복되는 아이러니
2017년 부산역 삼진어묵 사례처럼 '장사가 잘될수록 역내 매장을 유지하기 어려운' 아이러니가 반복.

◾️전국 철도역사 내 상업시설 중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성심당의 경우

부산역에 입점한 2위와 3위인 환공어묵(월매출 6억600만원)과 비엔씨제과점(월매출 4억8000만원)의 수수료 대비 현저히 낮은 수수료로 계약돼 운영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거리를 제공

◾️2017년 과도한 수수료 요구로 부산역 삼진어묵 매장이 철수한 것에 비해
성심당의 경우는 낮은 수수료로 현재까지 대전역에서 전국 기차역 매장 매출 1위.

◾️2023년 국정감사 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코레일유통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코레일유통은 1월부터 8월 20일까지 총 80개 매장과 신규계약을 체결해 이들 매장 매출의 23%를 평균 수수료로 받고 있음.
성심당은 5%의 수수료 내고 있다.

◾️ 최초 입점 시 코레일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성심당 매장은 어느 순간 운영주관이 코레일의 계열사이면서 철도역사 내 상업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코레일유통으로 이관

운영주관사가 변경됨에도 수수료율은 변하지 않았고 최초 코레일과의 계약 시 받은 혜택들은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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