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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공사비 3.3㎡당 1000만원

by 좋은사람200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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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공사비 3.3㎡당 1000만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공사비 3.3㎡당 1000만원 시대가 서울 강북에서 열렸다.

올들어 원자재값 폭등과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해 시공사 선정단계부터 아예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하는 조합들이 등장


용산구 갈월동 '남영동업무지구 제2구역 재개발' 조합은 첫 입찰에서 공사비로 3.3㎡당 1070만원을 제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11개사가 몰렸다.

마포구 도화동 '마포로1구역 제10지구 재개발' 조합도 공사비가 3.3㎡당 1050만원에 입찰 공고
조합은 지난해 930만원에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유찰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차' 는 지난해 908만원에서 시공사를 찾는데 실패, 958만원으로 5.5% 가량증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재 가격이 35% 이상 인상
건설업계는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

공사비 인상은 분담금 증가로 연결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당초 분담금이 3억~4억원 정도로 예상
최근 증액된 공사비(958만원)을 고려해 재산정한 결과 분담금이 최대 12억원

대형 건설사 한 임원은
"최근에는 규제 강화로 간접비 부담마저 커지고 있다"며
"인허가 비용도 늘면서 1000만원은 곧 보편화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3.3㎡당 1000만원 시대, 강북서 열렸다 [부동산 아토즈]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공사비 3.3㎡당 1000만원 시대가 서울 강북에서 열렸다. 올들어 원자재값 폭등과 인건비 상승 등을 감안해 시공사 선정단계부터 아예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제시하는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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