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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차 GBC 105층에서 55층 변경안, 현대차는 원안대로 시행

by 좋은사람200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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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최고층수를 기존 105층에서 55층으로 낮추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신사옥

당초 건설계획 : 7만9342㎡ 부지, 105층 타워 1개 동, 35층짜리 숙박·업무 시설 1개 동, 6~9층의 전시·컨벤션·공연장 건물 3개 동 등 5개 건물

현대차가 1조7491억원 기부채납

 

2014년 당시 땅값(10조550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14조8595억원

2019년 확정한 기부채납 1조7491억원의 가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

2016년 이후 8년간 지가는 당시보다 2배 사승

 

2016년 사전협상을 통해 3종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로 종 상향해 용적률 상한선 증가

2019년 건축허가, 2020년 5월 착공예정

2011년 현대자동차그룹이 10조원에 한국전력으로부터 사들인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

2019년 착공허가 이후 4년째 터파기 작업 중이다

하지만 현대차는 공사비 급등의 이유로 계획 재검토

2023년 2월 55층 2개동 저층 건물 4개동으로 변경하는 제안서 서울시에 재출

 

서울시는 현대차가 협상 원안대로 초고층 건립계획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

시관계자는

“용적률 상향, 공공기여(기부채납) 완화 등의 인센티브는 모두 105층 건립을 전제로 제공됐던 것”

“2016년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공사가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서울시는 현금 기부채납 규모에 지가나 물가상승률을 연동하는 방안을 고민.

예상치 못한 물가 급등 때문에 받기로 한 현금 기부채납의 가치가 협약 당시보다 급감하는 리스크를 사업자와 분담하자는 취지에서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105층 신사옥 투시도 /

현대차그룹이 2023년 2월 서울시에 제출한  GBC변경안, 105층 랜드마크를 55층 2개동으로

설계변경으로 현대차가 절감한 사업비는 최대 3조원

 

 

 

 

서울시, GBC '105층→55층' 변경안 제동…"현대차, 원안대로 이행해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최고층수를 기존 105층에서 55층으로 낮추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이 ‘초고층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n.news.naver.com

 

 

[단독]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105→55층 변경안 반려

[단독]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105→55층 변경안 반려, 박진우 기자, 부동산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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