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차 빈페스트, 미국 빅3 시가총액 앞질러

‘베트남 전기차’ 빈페스트, 미국 빅3 시가총액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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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재벌 빈(Vin) 그룹의 완성차 제조사 ‘빈페스트(VinFast Auto Ltd.)’

7월2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연산 15만대 규모의 전기차공장을 착공

8월15일, 빈페스트는 GM과 포드, 스탤란티스 등
미국의 ‘빅3’ 제조사의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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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Fast는 오늘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치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주가가 20% 상승)

미국에서 약 100대 자동차를 판매

현재 시가총액은 1,910억 달러
Ford, GM, VW를 합친 것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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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페스트는 2023년 8월15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블랙스페이드에퀴지션(BSAQ)을 합병하는 식으로 우회
상장
-주당 22달러에 거래를 시작,종가는 주당 37.06달러까지 68.5% 상승
-시가총액은 850억 달러(약 113조6000억원)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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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팩 합병 기업들의 주가는 우회 상장 후 평균 약 45% 하락했으며, 18개 업체는 기업가치가 70% 이상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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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은 루시드(145억 달러), 리비안(199억 달러) 등
-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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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3’ 자동차 제조업체 보다 높은수준
포드(480억달러),
GM(460억달러),
스텔란티스(570억달러)
중국 전기차 비야디(939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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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페스트는 아직 전기차 경쟁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빈페스트의 첫 전기차 모델 VF 8은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850대 판매
-2022년  21억 달러 영업 손실
-자동차 전문지들의 반응도 부정적
- 모토트렌드는 “반송 요청”이라고 평가
- 로드앤트랙은
“90분 주행하는 동안 머리 떨림이 멈추지 않았다”며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차 멀미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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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페스트는 베트남 최고 부자 팜 니얏트 브엉 회장이 2017년 9월 베트남 빈그룹의 자회사로 93억달러를 투자해 설립
- 2023년 상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총 1만 1300대의 전기차를 인도

-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북미 시장엔 지난해 말부터 진출해 올해 3월부터 차량을 인도하기 시작

현재까지 북미에 약 3000대를 수출했지만 초기 판매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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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 지난 6월 기준 미국 내 등록된 빈패스트 차량은 13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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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1월 10일
- 베트남 최초의 완성차 제조사인 빈페스트(Vinfast)가 CES 2022에서 전기차 5종을 공개
- 2022년 4분기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
- 빈페스트는 10년, 20만㎞라는 파격적인 보증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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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구형 BMW를 개조해 자동차 제작에 뛰어든 빈페스트
- 2022년 말부터 내연기관 생산을 중단,
완전한 전기차 제조사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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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공개
- VF 8은 유럽 기준 3만6133유로(한화 약 4900만원),
미국기준 4만1000로 책정됐으며,
- VF 9은 4만9280유로(약 6700만원), 5만6000달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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