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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 급증, 대입에서 문과로 교차지원한 이과생들이 대거 이탈(2022년 뉴스)

by 좋은사람200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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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대학 안 다닐래"…'반수' 택하는 문과 침공 이과생들
 

2022학년도 대입에서 문과로 교차지원한 이과생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반수(半修)생’이 급증

 
입시업체 유웨이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한 자연계열 수험생 4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023학년도 대입 반수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수험생은 27.5%로 나타났다.
 
‘현재는 반수 생각이 없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재도전할 의사가 있다’ 28.4%
(전체 응답자의 55.9%가 반수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재 반수 의향이 없다’ 27.5%
‘잘 모르겠다’ 16.1%
 

교차지원 후 다시 반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 질문

응답비율 38.8% :   ‘대학 레벨을 올리기 위해’
285% : ‘평소 가고 싶던 학과를 가기 위해’
 
 

2021년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

수학영역 ‘미적분’ ‘기하’를 주로 선택한 자연계열 수험생이 ‘확률과 통계’를 주로 선택한 인문계열 수험생보다 표준점수상 유리하다는 지적이 제기

‘이과생의 문과 침공’ 현상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 점수를 받은 이과생 상당수가 대학 레벨을 높여 인문계열 학과에 대거 교차지원

 

인문계열 학과로 교차지원한 자연계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학과

-경영경제 및 회계로 전체의 35.7%
-언어 문학 18.7%
-철학 역사 등 인문학 15.6%
 -법학 및 사회과학 15%
-교육 14.5% 등


한달 간의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

응답자의 59.9%가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교차지원한 것을 후회한 적이 있느냐

42.1%가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3학년도 반수생 증가를 예상할 수 있고 대학의 중도 이탈 학생 증가도 예상된다”
“자연계 수험생들이 반수에 나서면 인문계열 학과의 고사는 물론 대학전체의 유지충원율에도 영향을 미치게될 것”
 
 
인문계 대학 안 다닐래…반수 택하는 문과 침공 이과생들 | 한국경제 (hankyung.com)

"인문계 대학 안 다닐래"…'반수' 택하는 문과 침공 이과생들

"인문계 대학 안 다닐래"…'반수' 택하는 문과 침공 이과생들, 유웨이 이과생 454명 설문조사 56% "반수 고려할 것"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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