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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5.50bp 오른 4.795%
30년물 국채금리 1.90bp 상승한 4.554%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 -35.7bp에서 -36.9bp로 확대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국채가격의 하락세
지난주 10년물 국채금리
3월 초 4.0%대에 머물던 10년물 금리는 4.5% 근처 까지 급등, 5% 선을 다시 가시권에 두기 시작.
이 과정에서 채권 투심을 가장 크게 좌우한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비둘기파적 분위기를 확인한 시장은 6월 인하 가능성을 70%대 중반으로 다시 높여 잡았었다.
하지만 연준 인사들이 잇달아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시장의 자신감은 크게 위축된 상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6월 인하 가능성을 51.3% 예측.
RBC자산운용의 로버트 슬루이머 기술적 전략가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서면 증시는 조정받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정부채가 주식보다 더 매력적이 되려면 채권금리가 5%는 돼야 한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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