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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세계 최대경제국 경쟁에서 패배, 중국경제 위기 4가지 이유, 중국 집값 아직 바닥 아니다

by 좋은사람200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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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조정 없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6.3%,

중국 4.6%

 

미국 인플레이션 영향을 배제한 실질 GDP 성장률

2023년 3분기 : 4.9%(연율)

2023년 4분기 : 3.3%( 전망치 2.0%)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로 향하고 있으며, 리세션(경기 침체) 우려는 사라지고 있다.

**블룸버그와 세계은행(WB) 통계

미국 달러 시장 환율로 환산한 중국의 GDP

- 2021년 미국의 75.2% 수준까지 올랐다가 2022년 69.7%, 2023년 65%로 하락중이다

* 실제 최근 고점을 높이고 있는 미국 증시 시가총액이 중국 본토와 홍콩을 합친 것보다 38조 달러(약 5경800조 원)가량 더 많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 성적표, 주식시장 그대로 반영.

- 미국 증시 이번 주 사상 최고치

- 중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2021년 정점 이후 6조달러(약 8천조원)가 증발

-  중국·홍콩 주식 시장 가치는 코로나19 특수로 2021년 정점을 찍은 뒤, 지금까지 6조 달러(약 8,000조 원) 이상의 손실( 블룸버그)

- 상하이주가지수 : 2007년 10월 5903고점을 찍고, 2024년 1월 23일 현재 2770으로 반토막 이상 났다.

- 홍콩의 항셍지수 : 2018년 1월 3만2254 고점 이후, 2024년 1월 23일 현재 1만5353으로 추락

- 23일 중국 당국이 2조 위안(약 372조 원) 규모의 대대적 증시 부양

 

중국 2023목표치 부합하는 5.2% 성장,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

중국, 수년간 이어진 부동산 침체와 약 25년 만에 가장 긴 디플레이션(deflation·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상황임

성장 동력이던 수출도 2023년 감소, 청년 실업률은 치솟고, 지방 정부 부채 증가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아담 포센 소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특히 팬데믹 기간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권력을 행사함으로써 국가의 근본적인 경제적 약점을 크게 약화시켰다

 

 미국 경제도 문제

-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2%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아

- 고금리가 더 오래가 침체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 구직 시장 약화 조짐

중국이 '위드 코로나' 원년인 지난해 경제성장률 5.2%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2023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중국  ‘지준율 인하’ 부양,  중국시장 낙관론 vs 비관론 팽팽

중국 경제 최고 사령탑으로 꼽히던 리커창 전 총리가 지난해 10월 사망한 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최측근’ 리창 총리가 후임을 맡았다.

이후 경기 침체와 증시 하락이 부각된 상태다.

 

중국경제 위기 4가지 이유 ( 이홍 광운대 경영학부 교수)

1) 중국 경제의 고립

2012년 고립의 시작, 시진핑 정권의 중국몽, 즉 중국의 G1시대 야망에서 비롯.

2001년 미국이 중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시킨 후 나타난 중국의 폭발적 성장이 배경이다.

2010년 중국은 국내총생산(GDP)에서 일본을 추월.

시진핑은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가 터지자 미국을 제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

시진핑. 충만한 자신감으로 그는 경제, 외교, 안보에서 미국을 위협.

 

그러자 미국이 태도를 바꾸었다.

2017년 출범한 트럼프 정부는 중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입을 막았다.

2021년 출범한 바이든 정부는 중국 첨단산업의 성장을 막아섰고, 자국 및 우방의 중국투자를 막았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중국은 상대국을 험악하게 다루는 늑대전사 외교(전랑외교·戰狼外交)로 맞섰으나 고립을 더 심화시켰다.

결정적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중국이 러시아 편을 들자 유럽이 등을 돌렸다.

그러자 중국의 수출이 심각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2) 빚경제가 또 다른 원인이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수출이 줄자 중국은 내수진작을 위해 부동산 개발정책을 폈다.

지방정부가 나섰다.

이때 사용된 방법이 지방정부 소유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지방정부자금조달기구(LGFV)라는 특수목적법인 설립.

이렇게 만든 돈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들어가자 거대한 부동산 버블이 생겼다.

가계자산의 80%가 부동산으로 몰렸고, 지방정부의 보이지 않는 빚이 폭증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중국 정부는 2014년부터 LGFV 정리와 부동산 규제에 나섰다.

그러자 불똥이 민간기업과 국민에게로 튀었다.

그동안 손쉽게 돈을 벌던 최대 부동산 기업인 비구이위안이 부도에 몰렸고, 3위인 헝다그룹은 파산했다.

국민은 부동산으로 인한 빚에 허덕이게 되었다.

3)잘못된 약탈경제 :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

시진핑 정부는 중국을 육로와 해상로의 중심국가로 만들고자 했다.

이것이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이다.

가난한 나라의 인프라 개선에 돈을 빌려주며 사업이 진행됐다.

두 가지 문제가 생겼다.

하나는 참여국들의 원성이 높아졌다.

인프라 건설에 투입된 노동력과 자재는 중국인과 중국산으로, 참여국은 혜택을 누릴 수 없었고 빚만 지게 됨

그러자 중국은 약소국을 약탈하는 국가라는 비난을 들었다.

다른 문제는 빌려준 돈을 받을 길이 없었다.

참여국들이 대부분 가난해 빌린 돈을 갚을 능력이 없었다.

일대일로는 국제적인 원성만 사고 중국 경제에는 짐만 되는 이상한 사업이 되었다.


4) 중국 경제는 시진핑 정부의 통제정책으로 인해 더욱 악화

국내적으로는 국진민퇴(國進民退), 즉 국유기업을 활성화하고 민간기업은 억제하는 통제에 착수했다.

민간이 아닌 국가가 부유해야 '부익부 빈익빈'의 싹을 자를 수 있고, 이로써 모든 국민이 잘살 수 있다(공동부유·共同富裕)는 이상한 믿음에서 비롯됐다.

국외적으로는 외국인을 중국 정부에 순응시키기 위해 반간첩법을 제정하였고, 외국 기업을 적으로 몰았다.

그러자 민간기능이 약화되고 외국투자가 줄어들며 중국 경제는 나락으로 빠졌다.

 

 

끝없는 중국 부동산 불황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중국 부동산 불황은 장기화할 조짐.

중국 통계국 조사 결과,

2023년 중국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전년 대비 6% 감소, 7년 만에 최저 수준.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이른바 '1선 도시'에선 주택 가격이 1년 전보다 최대 14% 감소.

'매물 누적량 증가→가격 하락→거래량 급감'이라는 전형적 거래절벽 현상에 시장은 싸늘하게 식었다.

 

문제는 중국 집값이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 당국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24일 중국 인민은행은 다음 달 5일부터 은행예금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내려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약 186조 원)을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규모 유동성 지원 등 공격적 부양책이 나와야 한다고 했던 전문가들 지적을 따른 셈이다.

홍콩 부동산 에이전시 '센터라인 프로퍼티'의 류위안 연구원은 WSJ에 "중국 정부의 도움 없이는 신규 주택 가격이 현재보다 50% 더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미국 깜짝 성장…중국과 세계 최대경제국 경쟁서 우위 확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미국이 지난해 깜짝 성장하면서 중국과의 세계 최대 경제국 경쟁에서 우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www.yna.co.kr

 

 

중국 “살아난다” 호언장담, 이걸 믿어? 말어?…둘로 나뉜 전세계 투자자 - 매일경제

중국 ‘지준율 인하’ 부양에도 시장 낙관론 vs 비관론 팽팽 美 헤지펀드 “저점매수 기회” 獨상의 조사 83% “하락 국면”

www.mk.co.kr

 

 

[서초포럼] 중국경제 왜 이러나

세계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하며 미국을 곧 제칠 것 같던 중국이 G2는커녕 경제 문제로 골치 아프다. 상하이주가지수는 2007년 10월 5903으로 고점을 찍고, 2024년 1월 23일 현재 2770으로 반토막 이상

www.fnnews.com

 

"집값 50% 폭락 가능" "증시선 8000조 원 증발"... 중국 경제, 끝없는 추락

부동산 시장 침체, 소비 심리 위축,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등 동시다발적 악재에 중국 경제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역대급 '거래절벽'에 짓눌린 부동산 시장에선 집값이 50% 폭락

ww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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