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바닥 찍었나, 바클레이스 "10월 저점 다시 안가"
엔비디아 목표가 250弗로 올려,AMD·퀄컴 투자의견 "비중확대"
다시 달리는 전기차 "테슬라 시장지배력 여전히 강해"
월가 애널리스트 64% 매수 의견
루시드·리비안 등도 주가 상승세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들이 기술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하며 낙관론에 불을 지펴서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피벗(정책 기조 전환)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2.
바클레이스는 “반도체기업 주가가 지난해 10월의 저점으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 ‘바닥론’을 주장했다.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도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스는 다른 반도체기업인 AMD, 퀄컴, 스카이웍스 등의 투자의견도 일제히 비중 확대로 변경했다.
3.
Fed가 상반기 금리 인상을 멈추고 이르면 하반기 금리 인하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도 꺾이지 않고 있다. 금리 인상기에 타격이 컸던 기술주가 최근 반등하며 나스닥 랠리를 이끄는 이유다.
4.
전기차기업 테슬라를 향한 낙관론도 확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을 인용, 테슬라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중 64.4%가 매수 또는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냈다고 보도했다.
2014년 말 이후 8년여 만에 가장 큰 비중이다
https://v.daum.net/v/20230124175002991?from=news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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