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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탄탄한 반면 중국 디플레 우려, 환율 상승세 1336원

by 좋은사람200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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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견조한 경제 흐름에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
중국의 경제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에 위안화가 약세
환율이 상승세다.


미국 경제 탄탄한 반면 중국 디플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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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7% 늘어나며 4개월 연속 증가세
월가 전망치가 0.4%를 상회, 전년대비로는 3.2% 증가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갑을 활짝 열고 있다는 건 미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지만,
한편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가 다시 고개를 들 것을 우려해 장기간 긴축을 유지할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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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중국은 소비, 생산, 고용 지표는 모두 시장 추정치를 밑돌며 중국 경제의 부진.
중국의 7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해 2022년 12월 이후 최저치.
7월 산업생산도 1년 전과 비교해 3.7% 늘었으나 전월(4.4%) 대비 상승세가 둔화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밑돈 결과.
중국은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자 공식 통계 발표를 중단
경제 위기에 중국 인민은행은 단기 정책금리를 전격 인하해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

4.
엔화 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는 가운데 일본 재무상은 구두 개입에 나섰다

5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15일(현지시간) 저녁 10시 24분 기준 103.19
달러·위안 환율은 7.31위안,
달러·엔 환율은 145엔대로
전날보다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모두 연중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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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은행 딜러는
“중국 당국이 부동산 디폴트 위기, 경기 악화에 금리를 인하하면서 위안화가 약세로 갔다. 그로 인해 달러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외부의 불안감이 나오면서 저가매수 심리를 자극해 환율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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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매, 산업생산 부진은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탈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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