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자동차 부품회사 보그워너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는 터보차저 등의 기술회사
1928년 설립, 전 세계 24개국에 93개의 제조공장과 연구소 등.
자동차 부품회사 중에서 매출 기준으로 지난해 세계 25위
수년 전까지 보그워너는 내연기관 기술에 특화
최근 전동화 전환,
2021년 3월 보그워너는 투자의 날을 열고 ‘차징 포워드(Charging Foward)’ 전략을 발표
당시 배터리 전기차 관련 사업 수익을 전체 3% 미만에서 2030년 45%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
보그워너 전동화 기술력의 대표 제품이 통합구동모듈(iDM)
전기모터와 변속기, 인버터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현대차그룹과 공급계약
고효율 경량 구조를 택하고 있어 설계에 따라 전기차의 전면이나 후면 축에 간단히 결합
현대차그룹은 보그워너의 모듈을 활용
A세그먼트(소형차) 전기차인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 현대차 캐스퍼 EV(가칭), 기아 레이 EV(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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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보그워너의 기술력은 iDM의 현대차그룹 공급으로 입증이 되는 것”
“모터부터 변속기, 인터버 기술은 분야가 모두 다른 것인데, 모듈화했다는 게 보그워너의 장점이다. 이런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흔치 않다. 자동차를 옛날부터 다뤄왔다는 점이 반영된 것이다”
소형 모듈로 유명해진 iDM이지만, 고객사 요구에 따라 얼마든지 큰 차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보그워너의 설명이다. 최 사장은 “보그워너는 소형부터 대형 상용차까지 모든 차급의 전동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며 “엔진과 변속기, 인터버가 하나의 모듈로 집적된 구동계는 모두 iDM 하나로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iDM의 제조시설은 창녕에 위치
현대차그룹뿐 아니라 최근에는 유럽 완성차 업체로의 수출도 꾀하고 있다. 대구 연구소 역시 한국에 설치돼 글로벌 시장을 모두 공략한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ar/2023/04/02/PDXYB6XYBNC3NML6IQAH3DT2F4/
[인터뷰] 현대차 잡은 美 보그워너 “전기차 부품 통합 공급이 장점”
인터뷰 현대차 잡은 美 보그워너 전기차 부품 통합 공급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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