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부다이힐스: 일본 최고층 빌딩과 새로운 도시 재생 모델
1.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건축 및 설계
- 아자부다이힐스의 중심 건물인 모리JP타워는 330m로 일본 최고층 빌딩.
- 건축에는 35년이 걸렸으며,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려 조화로운 디자인.
-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이 설계한 유기체적 공간으로, 다양한 기능이 상호작용.
1-2.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
- 팽이를 닮은 스펀 체어와 런던 2층 버스, 미국 뉴욕의 인공섬 ‘리틀 아일랜드’와 ‘베슬’ 등을 설계한 인물.
- ‘우리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별칭답게 그는 이번에도 허를 찌르는 발상으로 도쿄의 랜드마크를 완성
1-3. 도쿄 아자부와 롯폰기, 도라노몬은 일본 최고의 금싸라기 땅을 다투는 지역
1-4. 도쿄 한복판 ‘텐 미닛 시티’
도시 재생에서의 키워드도 고령화.
올해 1억2500만 명의 일본인 중 절반이 50세를 넘는다. 2040년이면 일본인 7명 중 1명은 80세 이상의 노인이 되는 상황.
일본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도쿄도 2050년이면 3명 중 1명이 65세 고령자가 된다.
2.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구성 요소
- 3개의 초고층 건물, 1400가구의 아파트 단지, 대규모 오피스 빌딩 및 상업시설.
- 녹지 공간이 전체 부지 면적의 37% 차지, 320종의 나무와 과수원 포함.
2-2. 아자부다이힐스는 입체적인 ‘버티컬 가든 시티’
전체 부지 면적의 37%(2만4000㎡)가 녹지다.
부지 면적은 롯폰기힐스보다 30% 작지만 녹지는 롯폰기힐스의 녹지(1만9000㎡)보다 더 넓다.
그 안에 320가지의 나무를 심고, 과수원도 꾸몄다.
3.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도시 재생 모델
- '콤팩트 시티' 모델을 제안하여 모든 도시 기능을 걸어서 10분 내에 가능하도록 설계.
- 도시 기능이 모여 새로운 집약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개념.
4.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재개발 과정
- 34년간 개발 과정, 300여 명의 소유자 동의 필요.
- 낮에는 2만 명 근무, 밤에는 3500명이 거주하는 하나의 도시.
4-2. 서울광장 6개분의 땅과 여의도 파크원타워(연면적 62만7411㎡)보다 37% 너른 연면적에 동대문역 부근 신당10구역만한 아파트 단지를 품고, 청담동 규모(인구 2만4629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도쿄 안의 ‘미래 도쿄’를 짓는데 6400억엔(약 5조8400억원)이 들었다.
5.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경제적 및 문화적 영향
- 연간 3000만 명의 방문 예상, 기존 주민들도 새로운 주거공간에 거주.
- 다양한 예술 작품과 상업시설, 국제학교, 종합병원 등 포함.
- 개발 비용: 6400억엔 (약 5조8400억원).
6.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기타 사항
- 고지대와 저지대의 지형을 활용한 독특한 설계.
- 모리빌딩컴퍼니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로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역할.
7. 도쿄의 스카이라인을 새로 그린 부동산 개발회사가 모리빌딩컴퍼니다.
롯폰기힐스(2003년), 도라노몬힐스(2023년)에 이어 아자부다이힐스까지 200~300m대 초고층 빌딩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아자부다이힐스의 중심 건물인 모리JP타워는 330m로 일본 최고층 빌딩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자부다이(麻布台)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이 지역은 경사가 가파른 언덕이었다
아자부다이힐스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도심 속의 작은 도시로서 다양한 기능과 조화를 고려한 혁신적인 재생 모델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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