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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생 4명 중 1명 N수생, 인서울'은 40% 육박(2023 교육통계연보)

by 좋은사람200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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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대학 입학생 36%가 N수생…평균보다 10%p 높아
유일한 공립 '서울시립대' 38%…주요대는 40%가 N수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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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생 4명 중 1명이 'N수생인 가운데 '인(In) 서울' 대학은 이 비율이 40%에 육박.

전국 평균보다 10%포인트(p) 넘게 높은 비율로 '인(in) 서울' 대학 쏠림 현상이 가속화
덩달아 N수, 반수 학생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끼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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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23 교육통계연보'
2023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입학생 33만439명
가운데 당해 연도가 아닌 이전 졸업생은 8만5872명

대학 입학생의 26.0%가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3월에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재수나 'N수'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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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비율은 전년(24.9%)보다 1.1%p 증가해 2000년 이후 최고치

N수생 비율은 지역별 편차가 컸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입학자 중 N수생 비율은 36.1%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보다 10%p 넘게 높은 수치다.
전년 34.5%에서 N수생 비율이 1.6%p 높아졌다.
이 역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3학년도 4년제 대학 학생 유형별입학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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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 비율이 높아진 것은

수능 지원자 가운데 N수생 비율이 높아진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인(in) 서울' 대학 선호현상이 갈수록 커지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형으로 바뀐 이후 의대 쏠림, 이과 강세 현상 등이 맞물리면서 대학 입학 후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반수생이나 재수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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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 비율이 31.7%를 차지하고 서울 주요 대학 정시모집 비중이 약 40%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입학생 중 N수생 비율은 36%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학 입학생 4명 중 1명 N수생…'인서울'은 40% 육박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대학 입학생 4명 중 1명이 'N수생인 가운데 '인(In) 서울' 대학은 이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보다 10%포인트(p) 넘게 높은 비율로 '인(in)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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