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 SON축구아카데미 손웅정 감독 등 3명에 벌금 300만원
✅2024.10.11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소속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 등에게 벌금형이 선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취업제한 명령은 안 해
피해 아동 측 "다른 사건에 비해 선처…더 이상 욕설·폭행 없길"
이 사건은 지난 3월 피해 아동 B군 측이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소속 센터)코치가 아동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
피해자 측은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의 숙소에서도 코치로부터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맞는 등 엉덩이 6대, 꿀밤 4대와 구레나룻를 3번 잡아당겼다고도 주장했다.

✅(2024.7.2) 기사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전지훈련에서 원생 A군 등에게 체벌과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손흥민의 친형이자 SON축구아카데미 수석코치 손흥윤씨는 코너플래그(경기장 모퉁이에 세우는 깃발)로 A군의 허벅지를 때려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으며, 손 감독은 훈련에서 뒤처지는 원생을 상대로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6.28
"5억원 받아주면 내가 1억원 줄게" 손웅정 고소 학부모, 변호사 회유 녹취록 공개
이 녹취록에서 A씨는 김이사에게 “저도 변호사랑 이야기하지 않냐”며 “(변호사가) 20억이든 불러라. 최소 5억 밑으로는 하지 말라 했다. 진짜다”라고 말했다.
김형우 이사는 지난 4월19일 A씨에 “합의는 아이에 초점이 된 것”이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A씨는 “부모의 정신 피해도 있다”면서 “아이로 계산하면 1500만원이 맥시멈이다. 그런데 특이상황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A씨는 손흥민을 언급하며 “지금 (손흥민이) 4000억에 이적한다고 하는데 (5억원 요구가) 심한 것 아니다”라고 했다. 김이사가 “손흥민 선수의 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A씨는 “축구협회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안 물어봤을 것 같냐. 자격 정지 또는 취소다. 언론 막고 축구도 계속하는데 5억이든 10억이든 돈이 아까운가”라고 했다.
또 "이게 지금 손웅정 감독님하고 손흥윤하고 다 껴 있는 거잖냐. 합의하려면 돈이 중요한데, 이미지 실추랑 생각하면 5억 가치도 안되냐?"면서 “비밀을 보장하고 다 묻으면 5억이든 10억이든 아까울 게 없다”고 말했다.

출처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벌금 300만 원 약식명령
핵심요약 춘천지법 손 감독 등 3명에 각 300만 원 약식명령 발부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에서 발생한 아
n.news.naver.com
“엉덩이 6번, 꿀밤 4번”…‘손흥민 父’ 손웅정, ‘아동학대’ 벌금형
피해 아동 측 “기습 공탁에 합의도 안 됐는데…다른 사건에 비해 선처”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오른쪽)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학생 측이 사건 발생일 이후 사흘이 지난 3월12일 촬영
n.news.naver.com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 머니투데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축구선수 손흥민(31) 부친 손웅정(62)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게 되면 SON축구아카데미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범죄 전력
news.mt.co.kr
"5억원 받아주면 내가 1억원 줄게" 손웅정 고소 학부모, 변호사 회유 녹취록 공개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SON아카데미의 손웅정 감독을 아동학대로 고소한 학부모가 손씨 측의 변호사와 합의금을 흥정하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이 녹취록에는 합의금을 받아주면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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